책을 시작하며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은 로망틱 주의의 대표작으로, 사랑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주인공 파비올로가 사랑하는 미란다와의 로맨스, 운명의 역전, 사회적 압박 등이 얽혀있어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풍부한 감정과 예술적인 서술력으로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이 소설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저자, 시대적 배경
스탕달(Stendhal)은 프랑스의 작가로 본명은 앙리 마리 바이라며, 19세기 초기 로망틱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대표작인 파르마의 수도원은 1830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로망틱 시대의 특징을 잘 반영하며 사랑, 욕망, 정열 등 다양한 인간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등장인물
펠리체: 이 소설의 주인공으로 귀족 가문 출신으로 태어난 젊은 남성입니다. 열정적이며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모험을 꿈꾸는 청년입니다.
볼트레: 파르마의 왕립 성에 있는 수도원의 수도사로,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교양을 지녔습니다. 학문적 지식과 이성적인 면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지나와: 펠리체의 사랑 이야기의 중요한 인물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소녀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심성과 열정은 미지근한 면도 있습니다.
노미나: 신부로 준비되어 있는 청년입니다. 그러나 그의 성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과 내면의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미루셀라: 펠리체의 삼촌으로서 파리에서 고생하는 귀족 신사입니다. 무모하고 불안정한 성격으로, 펠리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디오다토: 펠리체의 친구로서, 무신론자이자 혁명가로 활동하며 파리에서 유명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줄거리
스탕달의 소설 파르마의 수도원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멋진 사랑과 모험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 펠리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펠리체는 귀족 가문 출신으로 태어났지만, 열정적이고 뛰어난 미적 감각을 가진 젊은 남성입니다. 어린 시절 파리로 떠나 귀족으로서의 교육을 받지만, 빈곤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게 됩니다. 파리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펠리체는 이후 파리에서 고생하며 자신의 열정과 열망을 쫓고자 노력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소명과 행복을 찾지 못합니다. 이런 심리적인 갈등에 시달리는 중에 친구 디오다토와 함께 파리에서 혁명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정한 상태에서도 펠리체는 사랑과 욕망을 찾아 삶의 깊은 면에 대한 탐구를 계속합니다.
파리에서의 모험이 끝난 뒤, 펠리체는 고향인 파르마로 돌아가 수도원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펠리체는 철저한 기도와 수도사들의 교양에 매료되어 점차 그 곳에 머물게 됩니다. 수도원에서 펠리체는 볼트레라는 수도사와 친분을 쌓게 되며, 이들 사이에 믿음직한 우정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내면에서 깊은 갈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결국 펠리체는 이곳 수도원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한편, 펠리체는 자신의 삼촌 미루셀라의 소유지를 계승하려는 압력을 받으며 파리와 파르마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는 파리에서 사랑을 해본 여성 지나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펠리체는 지나와의 사랑에 매료되고 자신의 미래와 인생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파르마의 수도원은 자기성찰과 성장,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며, 펠리체의 이러한 내면적인 모습과 고뇌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이야기는 미묘한 감성과 정서를 가지고 진행되며, 독자는 펠리체와 함께 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공감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말은 깊은 감동과 감정을 자아냄으로써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결말
스탕달의 소설 파르마의 수도원은 펠리체의 삶과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펠리체는 수도원 생활을 통해 내면의 갈등과 욕망, 존재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파리와 파르마 간의 갈등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펠리체는 자신의 삼촌 미루셀라로부터 파르마의 소유지를 상속받기 위해 압력을 받습니다. 하지만 펠리체는 자신의 진정한 소명과 욕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선택합니다. 결국 펠리체는 미루셀라의 소유지를 포기하고, 수도원에서의 평화로운 생활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펠리체는 파리에서 사랑을 해본 여성 지나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펠리체와 지나는 강렬한 사랑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펠리체는 진정한 사랑과 자아를 발견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갑니다.
소설 파르마의 수도원은 감동적인 결말로, 펠리체가 자신의 이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성장과 용기 있는 결단은 독자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전하며, 인생의 의미와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소설은 뛰어난 문학적인 표현과 인물들의 내면을 극적으로 그려낸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느낀점
스탕달의 파르마의 수도원은 사랑, 성실, 의무, 도덕적 고민 등 다양한 감정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감정은 사랑과 용서에 대한 감정일 것입니다. 주인공 페료지오와 그의 사랑 레나타 간딘은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며 예쁘게 짝짓기가 되었지만, 그 사랑은 여러 어려움과 장벽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또한, 이 작품은 수도원 내의 목사들과 그들의 도덕적 고민을 다루며, 삶의 목적과 도덕적 책임에 대한 물음을 던집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독자들에게 사색과 성찰을 유도하며, 사랑과 도덕적 선택에 대한 감정적 내러티브를 전달합니다. 파르마의 수도원은 인간의 본성과 도덕에 대한 고민을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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