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시작하며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은 황량하고 잔혹한 자연 속에서 인간의 존재와 욕망, 용기를 다룬 장대한 서정시입니다. 주인공 버크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힘과 아름다움에 끌려 태어난 본능을 따라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이 소설은 야생의 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써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성과 우주의 숨결을 느끼게 합니다. 런던은 비록 인간이 문명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본능과 원시적인 욕망이 숨어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줍니다.
야성의 부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려내며, 독자들은 버크의 모험과 성장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야생적인 면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자, 시대적 배경
잭 런던은 미국의 소설가이며,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에 활동한 작가입니다. 그의 소설들은 자연의 야성과 인간의 본성,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야성의 부름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1903년에 출간되었으며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런던은 또한 황금 산 광산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백야와 대한민국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후의 남자 등의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사색적인 내용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버클리(버클 루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고슴도치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의 혼종견입니다. 처음에는 한 명의 인간이였으나 알래스카에서 강아지로서 살다가 야생의 원숭이들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자연에 맞서 생존하면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과 성장을 경험합니다.
프랑콜린(프랑콜린 알렉산더): 알래스카에 사는 인디언 남성으로,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지혜와 덕목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버클리를 인도하고 도와주는 친절한 인물로서 버클리와의 동지심을 형성합니다.
제임스 콘멜: 알래스카의 무법자이자 격투용의 명인입니다.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의 상징으로서, 이야기에서 버클리에게 갈등과 시련을 안겨줍니다.
프란소와 수디어: 프란소와 수디어는 버클리가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인간 물고기잡이입니다. 그들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은 이야기를 시작하게 하며, 버클리에게 자연의 위협과 도전을 경험시킵니다.
그린란드 렉스: 알래스카의 지배자이자 존재감이 큰 늑대로, 자연의 야생과 위협을 상징합니다. 버클리의 모험과 렉스와의 만남은 이야기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줄거리
야성의 부름은 잭 런던의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로, 알래스카의 황량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주인공인 버클리(버클 루비)는 고슴도치와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의 혼종견으로 인간과 함께 살았던 능력 있는 개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과 오만으로 인해 노략당해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에 버려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 찼지만, 자연에 맞서 생존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능숙해져 갑니다.
어느 날, 버클리는 야생의 원숭이들과 함께 사는 프랑콜린(프랑콜린 알렉산더)에게 구조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프랑콜린은 네이티브 아메리칸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물로, 버클리에게 존중과 친절을 보여줍니다. 그의 도움과 지혜에 감동한 버클리는 새로운 주인과 함께 새로운 목적을 찾게 되고, 알래스카의 황량한 대자연을 탐험하며 여러 사람들과 만납니다.
여정 중, 버클리는 알래스카의 무법자인 제임스 콘멜과 마주하게 됩니다. 콘멜은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로서 자신의 이기심과 욕망 때문에 다른 이들을 위협하고 괴롭히며, 버클리를 위협합니다. 버클리는 이와의 맞서 싸움과 자신의 능력을 시험받으면서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버클리는 프란소와 수디어라는 물고기잡이 형제와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이들은 무모한 모험을 즐기면서 위험에 빠지지만, 그들을 도와주며 살아남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모험과 정체성을 탐색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도전은 그가 마주치는 그린란드 렉스라는 거대한 늑대와의 마주치게 됩니다. 그린란드 렉스는 알래스카의 지배자이자 존재감이 큰 늑대로, 자연의 야생과 위협을 상징합니다. 버클리는 자신의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하여 늑대와의 대결을 이기게 되며, 자유와 자연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클리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자유와 질서의 대립과 균형을 직면하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의 모험과 성장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찾아가며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야성의 부름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인생의 여정, 그리고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은유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결말
야성의 부름은 주인공 버클리의 황량한 대자연과의 숨 막히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버클리는 알래스카의 무더운 땅에서 한 걸음 물러나 삶의 근원을 찾아가며 여러 시련과 위험에 맞서 싸웁니다.
그의 여정은 마침내 대자연의 가장 위대한 동물인 그린란드 렉스와의 결정적인 마주침으로 클라이막스를 맞이합니다. 무서움과 공포에 떨며도 자신의 용기를 꺾지 않는 버클리는 늑대와 사냥감의 대결에서 이기고 승리를 거둡니다.
그린란드 렉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버클리는 야생의 영광과 자유를 체험하고, 대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깨닫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고, 인간의 세계와 대자연의 아름다움 사이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이렇게 버클리는 자연의 부름을 따라 행복과 자유를 찾아간 채 인간의 세계와는 이별합니다. 그의 모습은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안겨주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묻고 남게 됩니다. 야성의 부름은 대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삶의 본질을 고찰하는 내용으로, 잭 런던의 대표작으로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느낀점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은 자연의 힘과 인간의 생존, 그리고 야만적인 본능과의 맞서림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게 다가온 가장 큰 감정은 천연 자원과 인간의 욕망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갈등에 대한 깊은 고찰이었습니다. 주인공 버크는 자연에 대한 경외와 동시에 그 안에서의 생존을 위한 타협을 경험하며 성장합니다. 런던은 자연의 압도적인 힘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끊임없는 모험과 위험 속에서 버크가 마주하는 각종 도전은 독자에게 용기와 희생, 우정과 결단의 중요성을 생각케 합니다. '야성의 부름'은 자연과의 조화와 인간 내면의 야성을 다룬 훌륭한 작품으로, 독자는 그 속에서 강렬한 감정과 생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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