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시작하며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강렬하고 매혹적인 서정시로,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을 통해 인간의 욕망, 사랑, 운명, 변화, 그리고 인간 본성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고전 서사시의 진수를 만나고자 하는 독자에게 인간의 본질과 욕망에 대한 깊은 철학적 사유를 제시하며, 아름다운 서사와 신화로 가득한 이야기로 읽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저자, 시대적 배경
오비디우스 (Ovid)는 로마 시대의 중요한 시인으로, 기원전 43년에 태어나 기원후 17년경에 사망한 로마 시대의 시인입니다.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변신은 기원후 8년에 완성되었으며, 로마 신화와 전설을 다루며 인간의 욕망, 사랑, 운명,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토대로 하여 고전 서사시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간 본성과 욕망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다피네 (Daphne): 아폴로가 사랑에 빠진 여성으로, 아폴로의 괴로운 사랑을 피하기 위해 나무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르키소스 (Narcissus):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자신의 모습을 물에 비친 거울에서 계속해서 바라보다가 변신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파이오테 (Pygmalion): 조각가 파이오테는 자신이 만든 상각의 여성에 사랑에 빠지고, 이 여성은 후에 생명을 얻어 인간으로 변신합니다.
메두사 (Medusa): 메두사는 미노스 왕의 아내로, 그녀의 머리칼이 뱀으로 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파에톤 (Phaethon): 파에톤은 아폴로의 아들으로, 아폴로의 태양 수레를 타고 하늘을 달리다가 불을 뿜어 지구를 태워버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피로에 (Phaëthon): 피로에는 태양의 신 활레이오스의 딸로, 아폴로의 태양 수레를 조절하게 되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지혜와 문화를 가져다준 신으로, 그의 이야기는 인간의 진보와 욕망을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서정시로, 그리스와 로마 신화와 전설을 다루며 인간의 욕망, 사랑, 운명, 변화,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이야기와 등장인물로 가득 차 있어, 그중 일부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작품의 시작에서는 신하들에게 로마 황제 오그스투스의 영광을 기리기 위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축제의 무대 중 하나에서는 미소와 아폴로의 신화가 연극으로 연출됩니다.
미소와 아폴로의 신화에서는 미소가 아폴로를 사랑하지 않아서 화를 살해당하지만, 아폴로의 화살로 미소는 아름다운 나무로 변화됩니다. 미소의 변신은 첫 번째 이야기로, 변화와 죽음이 주요 주제 중 하나임을 알려줍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더 이상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 않던 아폴로의 사랑하는 동안나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사랑과 욕망의 변화, 그리고 자아 사랑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오테라스의 이야기는 돌로 된 조각상으로 사랑에 빠진 파이오테라스가 돌이 된 조각상이 생명을 얻어 진짜 여성이 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조각과 예술의 힘, 그리고 사랑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탐구합니다.
메두사의 이야기에서는 미노스 왕의 아내로서 메두사의 머리칼이 뱀으로 변화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메두사의 변신은 절망과 복수의 주제를 다루며, 어떤 사건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파에톤과 피로에의 이야기는 아폴로의 아들 파에톤이 아비들로부터 태양 수레를 타게 되고, 지구를 불태워서 인간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자기 통제와 책임, 그리고 운명의 힘을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에서는 인간에게 지혜와 문화를 가져다주는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는 지식과 인간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발전과 미래를 다룹니다.
변신은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와 신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야기들은 인간의 욕망, 변화, 사랑, 운명, 그리고 인간 본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합니다. 오비디우스의 서정적인 서술과 아름다운 문체는 독자를 끌어들이며,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매혹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결말
변신의 끝에서는 작품의 서술자가 본인의 작품을 끝내며,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이 작품의 결말은 여러 이야기의 종언을 의미하며, 인간의 욕망, 변화, 사랑, 운명,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마무리에서 독자에게는 우리의 삶도 결국 변화와 죽음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감동을 전합니다. 작품은 우리의 삶의 끝을 고차원적인 관점에서 탐구하며, 독자로 하여금 삶의 진리와 무한한 욕망의 본질을 고민하게 합니다.
느낌점
변신은 욕망, 변화, 사랑, 운명, 인간 본성과 같은 인생의 복잡한 주제를 다루며, 이 작품을 읽으면서 다가온 가장 큰 감정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변화에 대한 감정입니다. 오비디우스는 신화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도 결국 변화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이 변화가 자연의 법칙이라고 말합니다. 독자는 인생의 무한한 욕망과 운명의 힘 앞에서 겸손해지고,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운명을 형성하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은 변화와 운명과 함께 흘러가는 것이라는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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