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셀라스의 줄거리 및 독후감<책>(새뮤얼 존슨)

책을 시작하며

 

새뮤얼 존슨의 라셀라스는 유쾌하고 풍부한 언어와 독특한 인물들로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여정을 펼쳐놓습니다.

이 소설은 고전적인 영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유머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독자를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라셀라스

 

저자, 시대적 배경

새뮤얼 존슨(1709-1784)은 18세기 영국의 작가이며, 그의 문학 활동은 르내상시대와 啓蒙주의 시기에 겹칩니다. 그는 영국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치며 유머와 사회 비판을 담은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라셀라스는 그의 장편 소설 중 하나로, 18세기 영국 사회의 다양한 층과 인간관계를 현란한 언어로 묘사하며 독특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등장인물

 

라셀라스 (Rasselas): 이집트의 왕자로, 이상적인 행복을 찾아 떠나 모험을 떠납니다. 지혜와 탐구정신이 강하며, 왕국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탐색합니다.

이벨리나 (Imlac): 라셀라스의 친구이자 가이드로, 현명한 철학자입니다. 라셀라스와 함께 여행하며 인생의 본질에 대한 토론을 나눕니다.

네키아스 (Nekayah)와 페이키아스 (Pekuah): 라셀라스의 자매와 시녀로, 모험을 함께 합니다. 네키아스는 더 깊은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며, 페이키아스는 사랑과 소외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미리자 (Mirza): 동양의 철학자로, 라셀라스와 함께 인생의 목적을 탐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아비샤 (Abishag): 이집트의 아름다운 소녀로, 라셀라스의 사랑을 받으며 그의 심리적인 고민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줄거리

 

새뮤얼 존슨의 소설 라셀라스는 이집트 왕자 라셀라스와 그의 친구 이벨리나, 그리고 이들의 친구들이 행복과 의미 있는 삶을 찾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라셀라스는 이집트 왕국의 왕자로서 행복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궁궐을 떠나 모험을 떠납니다. 이벨리나와 친구 이믈락은 그에게 동행하며,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삶과 행복,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여행 도중에 라셀라스와 그의 친구들은 다양한 사상가와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생의 목적, 행복, 운명에 대한 깊은 고찰을 나누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이믈락은 현명한 철학자로서 라셀라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게 다양한 인생의 관점을 제시합니다.

라셀라스는 이집트에서 출발하여 여러 지역과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삶을 관찰하고 체험합니다. 그는 인간의 욕망과 만족,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탐색하며 여정을 계속합니다.

이야기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들을 통해 펼쳐지며, 라셀라스의 내면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인생의 의미에 대한 깊은 사색이 그려집니다. 이야기의 결말에서는 라셀라스가 여정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과 의미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며, 돌아가며 그의 궁궐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소설은 인생의 의미와 행복, 인간의 욕망과 만족에 대한 깊은 사색을 그린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과 고찰을 불러일으키며 읽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결말

 

라셀라스의 결말에서, 이집트 왕자 라셀라스는 여정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을 토대로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궁궐로 돌아와도 더 이상 왕위나 부를 추구하지 않고, 인간들과의 깊은 연결과 이해를 중요시하며 평화로운 삶을 선택합니다.

라셀라스는 그동안의 인생을 돌이켜보며 자신과 다른 이들의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인간적인 성장과 깊은 고민을 전해주며 감동적인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느낀점

새뮤얼 존슨의 라셀라스는 읽는 동안 가장 크게 다가온 감정은 역설적으로 모순된 감정들의 혼합이었습니다. 작품은 주인공 라셀라스의 모험과 도전을 다루면서, 그의 내면에서는 용기와 두려움, 희망과 절망, 자유와 포로가 뒤섞이는 복잡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라셀라스는 길을 떠나 모험을 향해 나아가지만, 그의 이야기는 인간 본성과 욕망, 도전과 현실의 갈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읽는 동안 독자를 감정적으로 뒤섞이게 하며, 모순된 감정을 체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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